2008. 08. 15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백담사~버스타고 나름 꽤 올라감~ 줄이 꽤 긴데 생각외로 금방 빠짐-ㅁ-ㅎ일단 가면 물이 매우 깨끗하고 맑음..ㅠ-ㅠ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로 지정된 곳~~ 간략 소개 from 지식백과 백 개의 연못이 흐르는 소리설악산 자락에 묻혀 있는 듯 작은 사찰은 전직 대통령이 세상을 피해 머무르며 명소가 된 듯하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찾아들었던 백담사는 관광버스가 산길을 오가는 번잡스러움이 조금은 거슬린다. 백담휴게소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다니지 않는 눈 쌓인 겨울날 한 시간 정도의 눈길을 따라가는 산행으로 백담사를 찾는다면 한적하고 여유롭게 옛 느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에서 시작되는 물길을 따라 100번의 웅덩이를 지나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