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20

[티벳] 일상 풍경들 (2)

2013.09.16 티벳도 우라나라처럼 똑같이 군인들 교육 육공타고 줄지어서 쭉쭉~~ 이상한(?) 전망대에서 폰으로 찍은 파노라마-ㅎ 정말 엄청 매우 꽤 재미있었던 사건- 1. 우리 버스 빠짐 2. 두번째 사진 하얀색 차가 우리차 비켜 가려다가 빠짐 3. 가장 왼쪽에 있는 차....지나가지 말라고 말했는데 뭔가 비웃는듯이 막 지나가다가 빠짐...이때 모든 사람들 위아더 월드가 되서 모두 박수침 4. 다른차가 앞에서 끌어줘서 겨우겨우 탈출 성공-ㅋ 부페벽에 붙어있던 글....뭐 말은 좋았다-벗....부페는..........최악.....비싸기만하고 맛없었음..ㅠ 이것은 라싸 비어~ 요거트 & 라이스........라는 음식을 시켰더니너무 음식 이름에 맞게 정직하게 나옴...ㄷㄷ이렇게 먹고도 사는구나....-_..

[티벳] 일상 풍경들 (1)

2013.09.14 이것은....그냥 이곳저곳 막 찍은 사진들-ㅋ 아침에 아버지와 산책하다가 본 고기써는 풍경-// 조캉사원 순례길... 이른 아침부터 오체투지 하는 사람들- 가이드가 고산병약이라며 준 것~ 난 멀쩡했음+_+ㅋ 고로 먹지 않음-ㅋ 포탈라궁에서 보이는 풍경 포탈라궁에서 내려오다가 본 기도하는 사람들 그냥 색깔이 예뻐서;-;ㅎ 포탈라궁 뒤쪽 출구로 나와 걸어가는 길// 점심먹으러 골목골목 돌아다니는 도중 찍은 사진들 조캉사원 근처 풍경들// 마지막으로.... 중장비 없이-_-;; 사람의 힘으로....ㄷㄷㄷㄷ

[티벳] 칭짱열차

2013.09.18~20 청두와 라싸를 잇는 칭짱열차의 총 길이는 1,956km이다.티벳을 가기 위해서는 청두에서 비행기를 타거나 칭짱열차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중국의 티벳 탄압 때문에 외부인이 티벳을 들어갈 때는 허가서가 필요하다.이 열차는 티벳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티벳 자체적으로는 자치구 내에서 폭동 등의 여러 사건이 발생했을 때 중국에서 인민해방군의 전차 부대 등 병력 수송용으로 이용 되는 것을 경계한다고 한다. 칭짱열차 안에서 바라보는 밖의 모습은 정말 멋있다.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그 광활함과 정말 제대로 된(?) 방목소들-ㅎㅎ하지만 그 감동은 딱 하루 뿐....24시간만 지나가면 그 감동은 끝나고....제발 기차에서 내리기만을 기대한다.... 칭짱열차..

[티벳] 타시룬포 사원(Ta Shi Lhun Po Monastery)

2013.09.17 1) 타시룬포 사원(Ta Shi Lhun Po Monastery) 오늘로써 티벳에서 대략 5번째 사원 방문인 듯 함;-; 타시룬포 사원을 보며 느낀 것은 이제 우리나라 절들은 어떻게 보나 하는 걱정이...... 동남아의 불교국가들을 여행 하며 많은 사원들을 봐왔지만 티벳의 스케일은 차원이 다름..... 달라이 라마가 관련 된 사원이라면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임. 타시룬포 사원에는 10대 달라이 라마 불상 안에 실제 10대 달라이 라마 시신이 안치 되어 있음. 그리고 그 불상 및 그 외 여러 장식 등은 실제 금으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 쓰여진 금이 약 34톤이라고 함. 10대 달라이 라마 불상 옆에 있는 사당을 들어가면 5대부터 8대 까지 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약 몇 대를 위 ..

[티벳] 백거사원(Perkor Chode)

2013.09.16 티벳 다녀본 곳 중에서 그래도 가장 시골 같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티벳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되는 곳이다. 사원의 규모도 규모지만 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성의 모습에 감탄함. 외부에서 쳐들어 오기 힘든 요새 지 역인 듯 함. 이 사원은 1418년도에 지어졌음. 사원 내로 들어가면 10위안을 지불해야지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지불 하지 않으면 카메라를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_- 정면 대웅전을 지나 좌측으로 가면 7층짜리의 사원이 있는데 모든 층이 개방되어 있지는 않으나, 꼭대기 까지 올라갈 수 있다. 꼭대기에 다다르면 정면으로 뭔가 평온한, 그리고 아늑한 느낌의 티벳을 느낄 수 있다. 너무 현대화 된 라싸와는 달리 우리가 흔히 생각해 온 그런 티벳을 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