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2

[인제] 백담사

2008. 08. 15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백담사~버스타고 나름 꽤 올라감~ 줄이 꽤 긴데 생각외로 금방 빠짐-ㅁ-ㅎ일단 가면 물이 매우 깨끗하고 맑음..ㅠ-ㅠ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로 지정된 곳~~ 간략 소개 from 지식백과 백 개의 연못이 흐르는 소리설악산 자락에 묻혀 있는 듯 작은 사찰은 전직 대통령이 세상을 피해 머무르며 명소가 된 듯하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찾아들었던 백담사는 관광버스가 산길을 오가는 번잡스러움이 조금은 거슬린다. 백담휴게소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다니지 않는 눈 쌓인 겨울날 한 시간 정도의 눈길을 따라가는 산행으로 백담사를 찾는다면 한적하고 여유롭게 옛 느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에서 시작되는 물길을 따라 100번의 웅덩이를 지나면 나..

[인제] 십이선녀탕

2008. 08. 15부모님과 함께 등반한 십이선녀탕~ 간략 설명 from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제∼고성간 46번 국도변인 남교리에서 남동쪽으로 북천을 지나 12㎞ 지점에 있다. 안산(鞍山)에서 비롯하는 한계리 탕수동 통수곡에는 약 84m에 걸쳐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있고, 구슬 같은 푸른 물이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암반 위를 흐른다.예로부터 탕이 12개나 된다고 전하여오고 있으나, 실제는 8탕밖에 없으며, 옛말의 십이탕십이폭(十二湯十二瀑)을 흔히 십이선녀탕이라고 불러오고 있다.폭포 밑에서 소용돌이치는 곳을 탕이라고 하는데, 이는 물줄기가 암석에 떨어짐에 따라 일어나는 수은작용(水銀作用)에 의한 것이다. 탕에는 그 모양에 따라 독탕(甕湯)·북탕[梭湯]·무지개탕[虹湯]·용탕(龍湯) 등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