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ife-국내/강원도 49

[태백] 추전역

2009. 07. 27 ~ 08. 02 with alone 하늘과 가장 가까운 역사로 불리는 추전역은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의 해발 855m에 위치하며,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역이다. 역사 간판에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역'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추전역에서의 또 다른 볼거리는 역사에서 살고있는 고양이 하쿠, 매우 도도하게 걸으며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는다. 쓰다듬어도 그저 자기갈길만 가는 하쿠. 역넘어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도 매력포인트중 하나이다. 이것 역시..배낀건지-_-;; 걍 쓴건지 몰겠네....에잉-ㅅ-;; 내일로 간이역 여행중! 암튼 추천역 강 추!

[태백] 통리역

2009. 07. 27 ~ 08. 02 with alone 일반 산촌이었던 통리는 1940년 통리역이 설치되면서 석탄 수송기지로 도약했다. 인근 태백이나 사북 고한 등지에 기차역이 없던 때이이 때문에 도처에서 생산된 석탄들이 자동차에 실려 통리역으로 옮겨졌다. 이리하여 통리 일대에 광산 사무실등이 들어서고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러다 영동선 철길의 개통과 더불어 인구가 빠져나가고 상권도 몰락하고 말았다. 통리역 주변을 둘러보면 한국판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통리협곡의 경치와 기찻길이 어우러져 미묘한 어울림이 느껴진다. 통리역에서 도보로 약 20분정도 떨어진 미인폭포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 라고 썼었는데-_-;; 어디서 배낀건지 아님 참고해서 쓴건지 모르겠네.....암튼 블로그 옮기기 힘..

[인제] 만해한용운 기념관

2008. 08. 15 간단 요약~ from 지식백과 1997년 11월 9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 내에 개관하였다. 한용운이 불교 개혁의 기치를 내걸고 저술한 《조선불교유신론》과 《불교대전》 원전을 비롯해, 《세계지리》·《영환지략》·《음빙실문집》 등의 책, 한용운의 유묵과 시집 《님의 침묵》 초간본·각종 판본, 1962년 수여된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한용운 연구논문 등이 전시되어 있다. 만해의 출가와 수행, 3·1운동과 옥중투쟁, 계몽활동, 문학활동, 신간회활동 등을 분야별로 나누어 한눈에 만해의 일생을 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기념관 밖에는 만해의 시 〈나룻배와 행인〉이 조각된 만해시비와 만해두상 조각이 있으며, 백담사 내에는 만해당·만해적선당·만해교육관 등 만해 관련 건물이 들..

[인제] 백담사

2008. 08. 15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백담사~버스타고 나름 꽤 올라감~ 줄이 꽤 긴데 생각외로 금방 빠짐-ㅁ-ㅎ일단 가면 물이 매우 깨끗하고 맑음..ㅠ-ㅠ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로 지정된 곳~~ 간략 소개 from 지식백과 백 개의 연못이 흐르는 소리설악산 자락에 묻혀 있는 듯 작은 사찰은 전직 대통령이 세상을 피해 머무르며 명소가 된 듯하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찾아들었던 백담사는 관광버스가 산길을 오가는 번잡스러움이 조금은 거슬린다. 백담휴게소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다니지 않는 눈 쌓인 겨울날 한 시간 정도의 눈길을 따라가는 산행으로 백담사를 찾는다면 한적하고 여유롭게 옛 느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에서 시작되는 물길을 따라 100번의 웅덩이를 지나면 나..

[인제] 십이선녀탕

2008. 08. 15부모님과 함께 등반한 십이선녀탕~ 간략 설명 from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제∼고성간 46번 국도변인 남교리에서 남동쪽으로 북천을 지나 12㎞ 지점에 있다. 안산(鞍山)에서 비롯하는 한계리 탕수동 통수곡에는 약 84m에 걸쳐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있고, 구슬 같은 푸른 물이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암반 위를 흐른다.예로부터 탕이 12개나 된다고 전하여오고 있으나, 실제는 8탕밖에 없으며, 옛말의 십이탕십이폭(十二湯十二瀑)을 흔히 십이선녀탕이라고 불러오고 있다.폭포 밑에서 소용돌이치는 곳을 탕이라고 하는데, 이는 물줄기가 암석에 떨어짐에 따라 일어나는 수은작용(水銀作用)에 의한 것이다. 탕에는 그 모양에 따라 독탕(甕湯)·북탕[梭湯]·무지개탕[虹湯]·용탕(龍湯) 등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