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ife-세계/키르기즈스탄

[촐폰아타] 점심먹으러...

이리곰~♬ 2015. 12. 4. 04:32
2015. 12.03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촐폰아타....
가이드 말로는 여름 성수기가 되면 예약없이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절대 못오는 곳이라고 한다....

가게 벽에 붙어있던 이쉬쿨 호수 지도..
지금은 겨울이라 못하지만 여름에는 온갖 액티비티가 있다//


이 호수 가장 왼쪽 출발 지점에서 부터 지금 있는 중간쯤의 촐폰아타까지 대략 2시간이 걸렸다;;;


유명하다는 레스토랑 ;~; 일단 메뉴판에...영어가 병기되어 있었다...ㅠㅠ 이나란 영어가 같이 되어 있으면 외국인이 오는 곳이라는 뜻 ㅠㅠㅠ 진짜 영어 찾기 힘듬 ㅠㅠㅠ 심지어 웬만한 가게 간판에도 없음 ㄷㄷ


기본적으로 일단 전통 빵하나 시키고...
이 빵은 맛 없음 ;;


가이드가 추천해준 면요리...토마토 스파게티 소스가 조금 진해져서 국물이 된듯한 맛;~; 맛있었음 ㅎ


이건 콩 갈아서 만든 스프// 역시 맛있음


치킨윙은 치킨윙 맛이다...;~;...응?;


이건 swiss pot...감자에 고기에 치즈에 마요네즈에...뭐 살짝 짰던것 빼고는 괜츈했음




점심을 먹고...
호텔에서는 물이 비싸다는 얘기에 마트에 물사러갔는데....
쇼핑카트가 뭐이리 귀여워 ㄷㄷㄷ
애기들이 장난감으로 끌고 다닐만한 크기다 ㄷㄷㄷ 근데 진짜 저거로 끌고 다님;;;


가장 놀란건 라면....
진짜 엄청 시골인데....한국인도 많지 않은데...두바이보다 종류가 훨 많음;;
가이드 말로는 이나라 사람들도 한국라면 좋아한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