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5
4) 조캉사원
점심 먹은 후 호텔로비에서 조캉사원으로 출발.
조캉사원은 티벳에서 가장 성스러운 사원이며 종교의 중심지라고 한다.
티벳이 중국의 지배하에 놓이기 전 까지는 티벳의 성지라는 명성을 유지해왔으나, 중국의 지배 후 문화혁명 때
조캉사원을 폐쇄 시켰다. 그 후 한동안 돼지우리로 쓰여졌다고 한다.
조캉사원의 정문은 티벳의 힘을 상징하기 때문에 조캉사원의 정문은 아직까지 열리지 않고 굳게 잠겨 있으며 티
벳인들은 그 앞에서 오체투지를 한다.
정문이 닫혀있는 관계로 입장은 옆에 있는 문으로 입장함.
사원 감상의 하이라이트는 2층과 옥상이다.
금정이라 불리는 황금색의 휘황찬란한 조캉사원의 지붕을 감상 할 수 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캉사원에서만 최소 2시간 정도 있어야 할 듯함.
조캉사원 2층의 랑코르를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면 전생의 죄가 씻겨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티벳에서 가장 성스러운 사원이자 성지라고 불리는 곳인 만큼, 몇 개월, 몇 년을 거쳐 매우 먼 곳에서부터
오체투지로 조캉사원까지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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