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6 2) 전망대 암드록쵸 호수가 해발 4천미터 이상 있는 곳이기 때문에 구불구불한 산 능선을 따라서 계속해서 올라가기만 했다. -ㅠ- 도중도중에 자전거 타고 올라가는 사람이 가끔씩 보였다. 산 능선마다 야크들이 있었는데 이 야크들을 기르고 있는 사람 인 듯 했다. 저 멀리 꼭대기 부근쯤에 여러 관광객들이 모여 있는 것이 보였다. 우리도 그 곳에서 내려서 우리가 올라온 길 아래를 감상했다. 까마득한 절벽이다..... 능선 따라 구불구불하게 길 만든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이 우러나온다;-;ㄷㄷㄷㄷ 우리나라의 지형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경치가 펼쳐졌다. 전망대에 챠우챠우 비슷한 개 .한 마리가 제단(?)같은 곳에 앉아 있는데, 사진을 찍으려면 5위안을 지불해야 한다.